협약 은행에서 신청, 접수 가능
"기업지원시책 추진에 최선"
"기업지원시책 추진에 최선"
경기 포천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2023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확대 시행한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올해 포천시의 중소기업 융자지원은 지난해 보다 50억 원 확대된 100억 원입니다.
포천시는 주요 사무소와 공장이 관내에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금리의 3.5~4.5%, 최고 1억 원까지 자금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난 3월 말 당초 지원 규모인 50억 원이 모두 소진돼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심의위원회에서 지원금 증액을 결정했습니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국민은행, 기업은행, 농협은행 등 9개 협약은행에 자금 소진 전까지 연중 수시로 융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대상과 접수 방법은 포천시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덕채 포천시 부시장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지원을 비롯한 여러 기업지원시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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