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난 10월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할인제에 참여한 이후 '인천버스'와 경인 전철 등 다른 교통수단 사이의 환승객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에 따르면 통합환승할인제 참여 이후 인천버스와 타 교통수단 간의 환승 건수를 비교한 결과 하루 평균 716%가 증가했습니다.
통합환승할인제는 승객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 가운데 어느 교통편을 이용하더라도 통행거리를 합산해 기본구간에서는 기본요금만 내고, 이를 초과하면 일정 거리마다 추가요금을 내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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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따르면 통합환승할인제 참여 이후 인천버스와 타 교통수단 간의 환승 건수를 비교한 결과 하루 평균 716%가 증가했습니다.
통합환승할인제는 승객이 시내버스와 마을버스, 지하철 가운데 어느 교통편을 이용하더라도 통행거리를 합산해 기본구간에서는 기본요금만 내고, 이를 초과하면 일정 거리마다 추가요금을 내는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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