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내복을 입으면 실내 난방 온도를 2.4도 올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복을 입었을 때의 피부 온도 변화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분석한 결과, 실내온도가 똑같을 때 내복을 입으면 실내 온도 22℃에서 평균 피부 온도가 0.5∼1도, 19℃에서는 0.4∼0.8도 정도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겨울에 내복을 입는다면 연간 156만 톤의 석유를 아낄 수 있으며, 소나무 20억 그루가 흡수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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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은 내복을 입었을 때의 피부 온도 변화와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분석한 결과, 실내온도가 똑같을 때 내복을 입으면 실내 온도 22℃에서 평균 피부 온도가 0.5∼1도, 19℃에서는 0.4∼0.8도 정도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원은 "겨울에 내복을 입는다면 연간 156만 톤의 석유를 아낄 수 있으며, 소나무 20억 그루가 흡수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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