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쌍용차 노조가 점거 중인 도장 2공장에 대해 이틀째 강제진압 작전에 나섭니다.
경찰은 오늘(5일) 오전 5시50분부터 노조가 점거 중인 도장 2공장 뒤편 조립 3,4공장과 완성차검사장 사이에 대형 크레인 3대를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크레인에 특공대원들을 실은 컨테이너 박스를 매달아 도장 2공장과 연결된 조립 3·4공장 옥상에 내려놓는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에 앞서 헬기 2대를 띄워 도장 2공장 노조원들의 동향을 살폈으며, 어제 장악한 도장 2공장 서쪽 차체 2공장 병력을 3백여 명으로 증강하고, 사다리를 준비해 작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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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오늘(5일) 오전 5시50분부터 노조가 점거 중인 도장 2공장 뒤편 조립 3,4공장과 완성차검사장 사이에 대형 크레인 3대를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크레인에 특공대원들을 실은 컨테이너 박스를 매달아 도장 2공장과 연결된 조립 3·4공장 옥상에 내려놓는다는 계획입니다.
경찰은 이에 앞서 헬기 2대를 띄워 도장 2공장 노조원들의 동향을 살폈으며, 어제 장악한 도장 2공장 서쪽 차체 2공장 병력을 3백여 명으로 증강하고, 사다리를 준비해 작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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