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폼페이오 등 트럼프 인사 28명 제재 "자주권 침해"

중국 정부가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등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정권 인사 28명에 대해 제재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제재 대상이 된 인물과 가족들은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입국이 금지되며 중국 내 사업도 제한됩니다.
중국 외교부는 중국의 자주권을 심각하게 침해하고, 미국 정부의 중국 관련 움직임에 책임이 있는 이들을 제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지숙 기자/knulp1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