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미디어그룹 매경교육센터와 한국수입협회, 알리바바 전문교육업체 셀러노트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알리바바 수입소싱 실무 교육과정' 이 오는 12일부터 매주 일요일 4주간 진행된다.
아마존과 함께 글로벌 e커머스 양대산맥인 '알리바바닷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실무형 수입소싱 교육이다. 누구나 PC와 모바일을 활용해 해외 제조업자 및 수출업자로부터 알리바바의 1억5300만개의 상품 중 원하는 제품을 수입, 판매하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한다. 온, 오프라인 유통 사업자들이 보다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들여오기 위한 고민과 갈증을 해소하는 노하우를 제공한다. 소량이라도 국내 오픈마켓 판매가 대비 절반도 안 되는 가격에 자사 브랜드 로고를 부착하거나 양각해 수입 가능하다.
알리바바 수입소싱 전문가 양성과정은 첫째, 다양한 수입 품목을 광범위하게 찾고 저렴한 가격에 들여오려는 사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 둘째, 구매대행이 아니라 직접 해외 공장으로부터 공급받고자 하는 사업자. 셋째, 1인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 및 시니어 층. 넷째, 소량 구매를 통해 상품 반응을 확인해보고 대량 구매하려는 사업자가 대상이다.
무역을 전혀 모르더라도 쉽게 이해 가능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 분야 베스트셀러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알리바바 해외 도소매 직구' 저자인 이중원 셀러노트 대표 외에도 관세사와 변리사 등 전문가를 통해 상품별 수입통관 절차의 상세한 가이드, 상표 및 디자인권의 개념과 분쟁 사례 케이스 스터디를 통해 상품 수입 전문가가 되는 길을 안내한다.
대표강사인 이중원 대표는 실제 수입 비즈니스를 하면서 겪었던 통관, 검역, KC인증 등 비즈니스 노하우를 허심탄회하게 공개하고, 실제 수입시 비용절감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수입에 따르는 리스크를 줄이고 안전하게 상품을 받아볼 수 있으며,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길을 제시한다. 알리바바가 아니라도 아마존 등 글로벌 e커머스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비즈니스에 도움이 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매일경제교육센터 또는 셀러노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리 = 이승한 매경교육센터 선임연구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