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젯밤 9시쯤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강남제비스코 공장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해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시뻘건 불길이 검은 연기를 내뿜으면서 맹렬한 기세로 타오릅니다.
소방차에서 쏟아지는 새 찬 물줄기가 화마와 사투를 벌입니다.
어젯(30일)밤 9시 5분쯤 경기도 군포시 강남제비스코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 인터뷰 : 황일하 / 공장 직원
- "처음에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소식 듣고 (오후) 9시 반쯤 왔는데, 그때도 불꽃이 많이 타오르고 있었어요."
신고가 접수된 지 30분 만에 대응 3단계가 발령됐고, 서울과 인천 등 인근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인력 323명과 장비 110대를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 스탠딩 : 김민수 / 기자
- "화재가 시작된 지 3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혔고,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직원들이 퇴근한 시간대라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현재 대응 단계는 1단계로 낮아졌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소방 장비와 인력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민수입니다.
[ smiledream@mbn.co.kr ]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한주희
어젯밤 9시쯤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강남제비스코 공장에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최고 단계인 3단계를 발령해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했습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시뻘건 불길이 검은 연기를 내뿜으면서 맹렬한 기세로 타오릅니다.
소방차에서 쏟아지는 새 찬 물줄기가 화마와 사투를 벌입니다.
어젯(30일)밤 9시 5분쯤 경기도 군포시 강남제비스코 공장에 불이 났습니다.
▶ 인터뷰 : 황일하 / 공장 직원
- "처음에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길이 치솟았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소식 듣고 (오후) 9시 반쯤 왔는데, 그때도 불꽃이 많이 타오르고 있었어요."
신고가 접수된 지 30분 만에 대응 3단계가 발령됐고, 서울과 인천 등 인근 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인력 323명과 장비 110대를 출동시켜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 스탠딩 : 김민수 / 기자
- "화재가 시작된 지 3시간 만에 큰 불길은 잡혔고, 소방대원들이 잔불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직원들이 퇴근한 시간대라서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현재 대응 단계는 1단계로 낮아졌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소방 장비와 인력은 유지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김민수입니다.
[ smiledream@mbn.co.kr ]
영상취재 : 김준모 기자
영상편집 : 한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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