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4시 57분께 서울 내부순환로를 주행 중인 BMW X5 스포츠유틸리티차(SUV)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내부순환로(정릉 방향) 성산IC 부근에서 BMW X5에 불이 났다가 오후 5시 14분에 완전히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화재 진화와 정리 작업으로 내부순환로(성산램프→연희) 1개 차로가 통제돼 퇴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현재 성산대교 북단부터 차량이 정체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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