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는 공과대학 신소재공학부 성태연 교수(59)가 미국 재료학회(MRS, Materials Research Society) 석학회원(Fellow)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재료학회는 80개 이상 국가에서 물리·화학·생물 등을 포함하는 재료 분야의 연구자들이 최신 연구결과를 논의하는 최고 권위의 학회로 전 세계 약 1만3000명의 연구자가 활동한다.
성태연 교수는 화합물반도체 소재 및 소자공정 그리고 광소자 분야의 탁월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서 2018년도 MRS fellow로 선정됐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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