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이른바 묻지마 폭행이 또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대낮에 대로변에서 50대 남성이 길 가던 여성을 돌로 내리쳤습니다.
남성은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지나던 자동차에도 돌을 던졌습니다.
강세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낮에 광주의 한 대로변에서 한 남성이 양손에 돌을 들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경찰관이 다가가자 돌을 던지려고 합니다.
시민들은 겁에 질려 가던 길을 멈췄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인근) 공사장에서 보도블록 2~3개를 들고 와 지나가는 사람을 계속 위협한 거예요."
화면 속의 남성은 50대 박 모 씨.
박 씨는 경찰과 대치하기 10분 전, 길 가던 여성의 머리를 돌로 내리쳤습니다.
피해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스탠딩 : 강세훈 / 기자
- "박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손에 든 돌을 지나던 차량에 던져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묻지마 폭행'을 한 박 씨는 범행 2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 인터뷰 : 박 모 씨 / 피의자
- "왜 폭행했나요?"
- "모르겠습니다. 저도 모르게…."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다 죽이고 싶다. 죽고 싶다. 그런 소리만 반복적으로 하고 있어요."
경찰은 박 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강세훈입니다.
영상취재 : 조계홍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이른바 묻지마 폭행이 또 일어났습니다.
그것도 대낮에 대로변에서 50대 남성이 길 가던 여성을 돌로 내리쳤습니다.
남성은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지나던 자동차에도 돌을 던졌습니다.
강세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대낮에 광주의 한 대로변에서 한 남성이 양손에 돌을 들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습니다.
경찰관이 다가가자 돌을 던지려고 합니다.
시민들은 겁에 질려 가던 길을 멈췄습니다.
▶ 인터뷰 : 목격자
- "(인근) 공사장에서 보도블록 2~3개를 들고 와 지나가는 사람을 계속 위협한 거예요."
화면 속의 남성은 50대 박 모 씨.
박 씨는 경찰과 대치하기 10분 전, 길 가던 여성의 머리를 돌로 내리쳤습니다.
피해 여성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스탠딩 : 강세훈 / 기자
- "박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대치하는 과정에서 손에 든 돌을 지나던 차량에 던져 파손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묻지마 폭행'을 한 박 씨는 범행 20분 만에 붙잡혔습니다.
▶ 인터뷰 : 박 모 씨 / 피의자
- "왜 폭행했나요?"
- "모르겠습니다. 저도 모르게…."
▶ 인터뷰 : 경찰 관계자
- "다 죽이고 싶다. 죽고 싶다. 그런 소리만 반복적으로 하고 있어요."
경찰은 박 씨에 대해 특수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강세훈입니다.
영상취재 : 조계홍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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