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국제무역투자박람회가 역대 최고 성과를 냈다.
25일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21~24일 동해에서 열린 박람회 기간 1억4655만 달러 수출계약이 성사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을 포함 50여개국 85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았다. 총 975건의 상담실적을 기록해 391건의 계약이 성사됐다. 계약액은 1억4655만 달러로 전년 대비 8076만달러 증가했다. 현장판매액은 29억 규모로 지난해보다 2억 늘었다. 국내 유력 바이어 20여명과 80여개 참가기업이 특별상담회를 열고 136억4000만원 규모의 수출상담도 진행했다. 도는 코레일 등과 연계해 재한중국기업인 등 1만여명의 구매투어단을 유치했다.
박람회 부대행사로 열린 한·러 지방정부 경제협력포럼, 동북아여성CEO대회, GTI경제협력포럼은 도가 북방시장 개척을 선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람회 우수상품 시상식에서는 스마트어플라이언스(강릉) 등 5개 업체가 대상을, 파이프퀸(춘천) 등 15개 업체가 금상을 받았다. 도 관계자는 “박람회를 통해 경쟁력이 인증된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등 각종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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