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환급금 조회' 비교적 간단하고 쉬워…절차 어떻게 이루어지나?
KT가 휴대전화기 분실·도난·파손에 대비한 기기변경·수리 지원 서비스 '올레폰안심플랜'에 대해 받아 온 부가가치세 환급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현 KT 고객 988만명이 평균 약 6천100원을 돌려받게 될 전망입니다. 전체 환급 액수는 약 606억원입니다.
부가가치세 환급은 지난 4월 시작됐습니다.
대상은 2011년 10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올레폰안심플랜 서비스 요금을 납부한 고객들로 직접 조회를 해야 합니다.
KT 고객은 올레닷컴에서 로그인이나 별도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을 통해 환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직접 조회를 시도해 본 결과 환급 조회 절차는 전 연령대를 고려해 비교적 쉽고 간단했습니다.
미환급금 조회를 누른 후 이동하는 사이트에서 SMS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해야합니다.
SMS 인증이 어려운 경우 I-PIN 인증도 가능합니다.
![kt 환급금 조회](https://img.mbn.co.kr/newmbn/white.PNG)
본인 인증에 필요한 정보는 이름과 나이, 성별, 연락처가 전부입니다.
휴대폰 인증을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0원부터 최대 약 2만원까지 다양하게 조회가 됩니다.
조회를 거친 사용자는 환급액이 있을 경우 환급계좌를 통해 해당 급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금액은 신청일로부터 2일 후 해당 계좌로 일괄 처리됩니다.
다만 미성년자의 경우 신분증과 법정대리인 증명 서류와 함께 가까운 KT플라자로 법정대리인과 방문해 환급 신청을 해야 합니다.
![kt 환급금 조회](https://img.mbn.co.kr/newmbn/white.PNG)
한편 KT는 그간 올레폰안심플랜을 '이동통신 부가서비스'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과세당국에 부가세를 납부해 왔으나, 작년 8월 금융당국이 이 서비스를 '보험 서비스'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과세당국에 환급 추진 관련 판단을 요청했습니다.
과세당국은 KT 올레폰안심플랜의 부가세 과세 여부에 대해 '부분 과세'가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국가 세금 환급 기준에 따른 환급 규모는 평균 89% 수준이라고 KT는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KT가 휴대전화기 분실·도난·파손에 대비한 기기변경·수리 지원 서비스 '올레폰안심플랜'에 대해 받아 온 부가가치세 환급을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현 KT 고객 988만명이 평균 약 6천100원을 돌려받게 될 전망입니다. 전체 환급 액수는 약 606억원입니다.
부가가치세 환급은 지난 4월 시작됐습니다.
대상은 2011년 10월부터 2017년 4월까지 올레폰안심플랜 서비스 요금을 납부한 고객들로 직접 조회를 해야 합니다.
KT 고객은 올레닷컴에서 로그인이나 별도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을 통해 환급을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직접 조회를 시도해 본 결과 환급 조회 절차는 전 연령대를 고려해 비교적 쉽고 간단했습니다.
미환급금 조회를 누른 후 이동하는 사이트에서 SMS를 통해 본인 인증을 해야합니다.
SMS 인증이 어려운 경우 I-PIN 인증도 가능합니다.
![kt 환급금 조회](https://img.mbn.co.kr/filewww/news/2017/06/13/1497319526593f4866eb229.jpg)
kt 환급금 조회
본인 인증에 필요한 정보는 이름과 나이, 성별, 연락처가 전부입니다.
휴대폰 인증을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치면 0원부터 최대 약 2만원까지 다양하게 조회가 됩니다.
조회를 거친 사용자는 환급액이 있을 경우 환급계좌를 통해 해당 급액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금액은 신청일로부터 2일 후 해당 계좌로 일괄 처리됩니다.
다만 미성년자의 경우 신분증과 법정대리인 증명 서류와 함께 가까운 KT플라자로 법정대리인과 방문해 환급 신청을 해야 합니다.
![kt 환급금 조회](https://img.mbn.co.kr/filewww/news/2017/06/13/1497319532593f486cd52cd.jpg)
kt 환급금 조회
한편 KT는 그간 올레폰안심플랜을 '이동통신 부가서비스'로 고객에게 제공하고 관련 법령에 따라 과세당국에 부가세를 납부해 왔으나, 작년 8월 금융당국이 이 서비스를 '보험 서비스'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림에 따라 과세당국에 환급 추진 관련 판단을 요청했습니다.
과세당국은 KT 올레폰안심플랜의 부가세 과세 여부에 대해 '부분 과세'가 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으며 국가 세금 환급 기준에 따른 환급 규모는 평균 89% 수준이라고 KT는 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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