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택가에서 불이 나 연기를 흡입한 40대가 병원에 이송됐다.
28일 새벽 1시께 부산시 사상구 주례동 3층 연립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해당 화재로 1층에 살던 41살 정모씨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같은 건물에 살던 주민 7명이 대피했다. 불은 소방서 추산 7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서는 1층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주민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수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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