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5일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2억4460만원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 성금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 500가구 난방유 지원(1억원), 청소년 공부방 4곳 지원(2000만원), 청소년 발달계좌(300명, 3600만원), 공동생활가정 그루터기 지원(360만원), 13개 사회복지시설단체 지원(8500만원) 등에 사용된다.
이날 울산시청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신현욱 에쓰오일 울산공장 수석부사장, 장광수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에쓰오일 울산복지재단은 지난 2007년부터 총 73억여원을 기부하는 등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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