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 안개…여객선 운항 차질 '가시거리 200m'
2일 오전 인천 앞바다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1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200m 안팎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등 9개 항로 12척의 여객선이 운항대기 상태입니다. 강화도 하리∼서검도 등 내륙과 가까운 2개 항로 여객선 2척은 정상 운항합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안개가 걷히는 대로 여객선 운항을 재개하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2일 오전 인천 앞바다에 낀 짙은 안개로 인천과 섬 지역을 잇는 11개 항로 가운데 9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0분 현재 인천 앞바다의 가시거리는 200m 안팎에 불과합니다.
이에 따라 인천∼백령도 등 9개 항로 12척의 여객선이 운항대기 상태입니다. 강화도 하리∼서검도 등 내륙과 가까운 2개 항로 여객선 2척은 정상 운항합니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은 "안개가 걷히는 대로 여객선 운항을 재개하니 이용객들은 선사에 문의한 뒤 선착장에 나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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