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 해체쇼·요리 시연 등 현장 체험 콘텐츠 강화
홈플러스가 식품전문매장 메가푸드마켓에서 한 단계 더 진화한 미래형 매장 '메가푸드마켓 라이브'를 선보였습니다.
홈프러스는 메가푸드마켓 강서점을 메가푸드마켓 라이브로 재단장했다고 밝혔습니다.
메가푸드마켓 라이브는 ‘세상 모든 맛이 살아 있다’는 콘셉트 아래 오프라인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극대화한 '현장 콘텐츠형' 식품전문매장입니다.
상품을 보고 사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보고’, ‘맛보고’, ‘맡고’, ‘듣고’, ‘즐기는’ 입체적 쇼핑 가치를 제공해 고객의 오감 만족에 집중한 미래형 매장이라는 설명입니다.
대표적으로 회·초밥 현장 시연 등 신규 콘텐츠를 개발하고, 시식 코너와 대면 행사를 강화하는가 하면, 트렌디한 팝업존을 유치하는 등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에 주력했습니다.
먼저 신선한 활어가 가득 찬 수조를 구비해 수산물 상태를 매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했고, 고객의 주문에 따라 전문가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오더메이드'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맞춤형’ 차별화 전략에 힘썼습니다.
특히 오늘(29일)과 내일(30일) 양일간 제철 대방어와 참치 해체쇼를 선보이며, 해체한 대방어와 참치회는 곧바로 포장 용기에 담아 판매할 예정입니다.
과일·채소·고기 등 각종 신선식품을 구매 전 맛볼 수 있는 시식 코너도 확대 운영하며, 오늘의 요리 라이브 시식코너에서는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과정을 눈앞에서 직접 시연해 쇼핑의 재미를 높였습니다.
또 홈플러스 몰은 재미요소와 다양한 체험거리가 가득한 매장으로 구성하고, 쇼핑 동선과 고객 경험을 고려한 디지털 사이니지 인프라를 확대해 오프라인 마트의 강점을 십분 발휘했습니다.
유혜경 홈플러스 리테일경험본부장은 “이번 강서점 리뉴얼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장 보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쇼핑 경험을 더욱 많은 분들께 선사해 오프라인 마트 최강자의 반열에 오를 것이라 자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홈플러스는 강서점을 시작으로 메가푸드마켓 라이브 매장을 늘려갈 계획입니다.
[ 정설민 기자 jasmine8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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