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BIG 5] 총이 아닌 '도끼'든 편의점 강도?
미국에서 총기사고가 심심치 않게 들려오는 가운데, 최근 미국의 한 편의점에서 도끼를 이용한 강도 행위가 벌어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매사추세츠의 한 편의점에서 상점 직원과 강도가 격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습니다.
뒤엉킨 직원과 강도 사이에 언뜻 봐도 기다란 길이의 도끼가 보입니다.
범인이 총도 모자라 도끼를 가지고 들어 온 것일까요?
사실 이 도끼는 다짜고짜 술을 훔치려는 범인을 위협하기 위해 상점 직원이 꺼낸 것입니다.
하지만 범인은 도끼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산대를 넘어 도끼를 빼앗아 오히려 직원을 공격합니다.
다행히 이번 사건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범인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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