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 쨍쨍한 여름날 타는 갈증을 씻기위해 찾는 인기 음식 중 하나는 수박이다.
하지만 자주 먹다보면 매번 칼로 하나하나 조각내고 껍질까지 바르기가 귀찮아질 수 있다.
수박은 다른 과일에 비해 크기와 무게가 상당하다보니 서툰 칼질로 손이 베이기도 쉽다.
최근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줄 ‘수박전용칼’이 국내에 상륙했다.
인터파크나 위메프, G마켓 등 각종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에서는 해외에서 수입한 수박전용칼을 국내에서 정식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스테인레스 재질의 수박칼은 자른 후 옮기기 편하도록 집게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칼날은 평행 톱니형으로 구성했다.
해당 제품을 이용해 수박을 형태에 따라 곡선 그리듯 그어주면 깊은 속까지 일정한 크기로 썰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가격은 쇼핑몰에 따라 다르며 약 6000원에서 1만3000원 선으로 구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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