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에 치였다며 속여 보험금을 받아챙긴 남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취객이 세워둔 오토바이에 일부러 부딪혀 보험금을 뜯어낸 57살 윤 모 씨와 오토바이 뺑소니를 당했다고 신고해 보험금을 챙긴 39살 현 모 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4월 서울 자양동의 한 인도에서 취객이 세워둔 오토바이를 쓰러뜨린 뒤 교통사고가 났다며 신고해 79만여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 씨도 지난 6월 서울 화양동의 한 골목길에서 배달 오토바이가 팔꿈치를 치고 달아났다며 허위 신고해 470여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서울 광진경찰서는 취객이 세워둔 오토바이에 일부러 부딪혀 보험금을 뜯어낸 57살 윤 모 씨와 오토바이 뺑소니를 당했다고 신고해 보험금을 챙긴 39살 현 모 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윤 씨는 지난 4월 서울 자양동의 한 인도에서 취객이 세워둔 오토바이를 쓰러뜨린 뒤 교통사고가 났다며 신고해 79만여 원의 보험금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 씨도 지난 6월 서울 화양동의 한 골목길에서 배달 오토바이가 팔꿈치를 치고 달아났다며 허위 신고해 470여만 원을 뜯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이도성 / dodo@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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