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6세 아들을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는 30대 여성 양 모씨가 나흘 만에 자수했습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양 씨가 오늘 새벽 2시30분쯤 경남 창원경찰서에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지난 21일 남편 김 모씨와 충남의 한 해수욕장에서 술을 마시던 중 '내가 아들을 죽였다'는 문자메시지를 남긴 뒤 사라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주청원경찰서는 양 씨가 오늘 새벽 2시30분쯤 경남 창원경찰서에 자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지난 21일 남편 김 모씨와 충남의 한 해수욕장에서 술을 마시던 중 '내가 아들을 죽였다'는 문자메시지를 남긴 뒤 사라졌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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