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관련 유언비어를 SNS에 퍼뜨린 혐의로는 처음으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49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그제(2일) 오후 2시 20분쯤 '메르스 발생 병원. 현재 격리조치 중. 널리 전파해 달라'는 내용과 함께 광주 A병원이 포함된 병원 4곳의 이름이 적힌 메시지를 지인들에게 전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이 씨가 연관된 사건을 포함해 모두 14건의 메르스 유언비어와 관련한 고소, 신고 등이 접수됐다며 현재 사실관계 확인이나 내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49살 이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그제(2일) 오후 2시 20분쯤 '메르스 발생 병원. 현재 격리조치 중. 널리 전파해 달라'는 내용과 함께 광주 A병원이 포함된 병원 4곳의 이름이 적힌 메시지를 지인들에게 전파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은 이 씨가 연관된 사건을 포함해 모두 14건의 메르스 유언비어와 관련한 고소, 신고 등이 접수됐다며 현재 사실관계 확인이나 내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