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 입시를 도와준다며 학부모들에게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수영연맹 이사가 구속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6일)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한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선수들의 학부모들로부터 한 사람당 수천만 원씩 받은 혐의로 대한수영연맹 이사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위를 이용해 학부모들이 진술을 번복하게 하는 방식으로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습니다.
[ 우종환 / ugiza@mbn.co.kr ]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6일) 한국체육대학교에 입학한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선수들의 학부모들로부터 한 사람당 수천만 원씩 받은 혐의로 대한수영연맹 이사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지위를 이용해 학부모들이 진술을 번복하게 하는 방식으로 증거를 없앨 우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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