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
27일 오전 대한불교 조계종 제11대, 12대 종정을 지낸 도림당 법전 대종사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종단장으로 봉행됐습니다.
종정 진제 스님은 "대종사께서는 일생일로의 삶으로 14살에 출가하고 일찍이 성철노사와 결사한 후 일생토록 좌복을 여의지 않으신 눈푸른 납자의 본분 표상이셨다"라고 법어를 전했습니다.
이어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영결사에서는 "승려의 모든 위상은 수행으로부터 나온다고 말씀하시던 모습을 이제는 어디서 찾아야 합니까 "라며 눈물지었습니다.
영결식 뒤 연화대에서 치러진 다비식은 8000여명의 신자가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습니다.
한편 전남 함평에서 1925년에 출생한 법전 스님은 14세에 전남 장성 백양사로 출가한 후 11대, 12대 조계종 종정을 지냈고 이후 해인총림 방장 등을 지냈습니다.
세수 89, 법랍 75세로 49재는 해인사에서 봉행됩니다.
'전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 '전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 '전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
27일 오전 대한불교 조계종 제11대, 12대 종정을 지낸 도림당 법전 대종사의 영결식과 다비식이 경남 합천 해인사에서 종단장으로 봉행됐습니다.
종정 진제 스님은 "대종사께서는 일생일로의 삶으로 14살에 출가하고 일찍이 성철노사와 결사한 후 일생토록 좌복을 여의지 않으신 눈푸른 납자의 본분 표상이셨다"라고 법어를 전했습니다.
이어진 총무원장 자승 스님의 영결사에서는 "승려의 모든 위상은 수행으로부터 나온다고 말씀하시던 모습을 이제는 어디서 찾아야 합니까 "라며 눈물지었습니다.
영결식 뒤 연화대에서 치러진 다비식은 8000여명의 신자가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거행됐습니다.
한편 전남 함평에서 1925년에 출생한 법전 스님은 14세에 전남 장성 백양사로 출가한 후 11대, 12대 조계종 종정을 지냈고 이후 해인총림 방장 등을 지냈습니다.
세수 89, 법랍 75세로 49재는 해인사에서 봉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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