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북부지검은 여자 인턴 등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서울대 수리과학부 강 모 교수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교수는 성추행 혐의로 지난 7월 고소를 당했고, 경찰은 지난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편, 서울대는 강 교수의 사표를 반려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인권센터 조사 등 관련 절차를 거친 뒤 강 교수의 거취를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
강 교수는 성추행 혐의로 지난 7월 고소를 당했고, 경찰은 지난달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한편, 서울대는 강 교수의 사표를 반려하기로 했습니다.
서울대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인권센터 조사 등 관련 절차를 거친 뒤 강 교수의 거취를 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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