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수) 오후 7시에 명동 롯데호텔 에메랄드 홀에서 CFA Ceremony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는 이패스코리아에서 주관하고 관계사인 한국증권금융연구소(KOSFI)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6월 CFA Level3에 합격한 이패스코리아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순금 장식 트로피가 전달되었으며 이를 통해 금융권 및 관련 분야 종사자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합격자를 축하하기 위하여 (주)이패스코리아 이재남 대표 및 금융위원회, 매일경제신문 내빈들이 참석하여 한국 금융의 미래를 담당할 젊은 인재들에게 아낌없는 조언 및 축하인사를 전달했다.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주)이패스코리아 B2C 교육사업팀 관계자는 "대부분의 수험생이 현업에서 관련 업무를 하고 있어서 CFA Ceremony를 통해 관련 업종에 종사하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이러한 만남을 필두로 향후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많다"라고 전하며 "개인당 약 30만 원 상당의 식사 및 순금 장식이 달린 크리스탈 트로피도 제공되기 때문에 그 동안의 고생을 잠깐이라도 보상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을 이었다.
CFA란 Chartered Financial Analyst의 약자로서 미국투자관리 및 연구협회인 CFA Institute에서 196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증권, 금융, 재무관리 분야의 자격시험이다. CFA 자격시험은 미국 증권업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가지는 자격증으로 전 세계적으로 2009년에는 응시자가 10만 명이 넘었으며 현재는 15만 명에 이른다.
CFA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최소 3년에 걸쳐 3단계의 시험에 순차적으로 합격해야 하고 동시에 4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또한 Charter(자격증) 취득 시에는 개인 실무 경력도 있어야 하지만 스폰서(자격소유 후 갱신자) 처리를 해줘야 취득이 가능한데 이패스코리아에서는 합격한 수강생들의 원활한 자격증 취득처리를 위하여 경력 검토 및 스폰서 처리를 무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즉 CFA는 Level1부터 Level3까지 시험에 통과한 후 관련 경력을 4년 이상을 쌓아야 비로소 자격증(Charter)을 수령할 수 있는 최고의 국제금융 관련 자격증이라 볼 수 있다.
한편, 2015년 6월 시험 응시를 위한 정규과정이 현재 이패스코리아에서 업데이트 진행 중에 있으며 모든 관련 커리큘럼이 준비된 상황이다.
(주)이패스코리아의 CFA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HR 공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이패스코리아는 CFA 자격시험에서 최다 수강생 및 합격인원을 배출하고 있으며 다년간의 경험으로 축적된 우수한 수강생 특별 관리 시스템(CFA 학습 가이드, 스터디 그룹 편성, 마무리 학습을 위한 모의고사)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수강생 및 학습 관리를 통하여 이패스코리아 수험생 모두가 다음 CFA Ceremony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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