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이 흐림…동해안은 오전 비 소식

금요일인 7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전망이다.
동해안 지역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아침에 비(강수확률 60~80%)가 오다가 낮부터 점차 그칠 것으로 보인다.
경남 동해안에는 낮에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겠다.
아침에 기온이 떨어져 춥겠고, 내륙에는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와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10도, 낮 최고기온은 12도에서 18도가 될 것으로 관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전해상에서 2.0~4.0ｍ로 매우 높게 일다가 오후에 1.0~2.5ｍ로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ｍ로 일겠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