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행정부는 도로명주소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와 도로명주소로 길찾기 이벤트를 다음 달 1일부터 10월까지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대상 내비게이션은 아이나비, 소프트맨, 맵피, 지니 등 차량용 제품 4종을 비롯해 T맵, 올레내비, U+내비 LTE, 아이나비 에어, 맵피 위드 다음 등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5종이다.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이벤트는 차량용 내비게이션의 제품 홈페이지에 접속, 도로명주소가 지원되는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는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한 후 목적지를 도로명주소로 검색해 길 찾기를 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추첨으로 뽑힌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경품이 주어진다.
안행부는 이벤트 시작에 앞서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SK플래닛, KT, LG유플러스, 현대엠앤소프트, 팅크웨어 등 내비게이션 관련 업체와 '내비게이션 업그레이드 및 도로명주소로 길 찾기 활성화'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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