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서울광장 집회가 15일 열려 시민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8·15 범국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범국민대회에는 유가족과 추모객 등 3만여명(경찰 추산 1만 2000명)이 모였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여·야 정치권에 기소권과 수사권이 보장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난 뒤 종로와 을지로 일대에서 도로행진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16일 열릴 시복미사를 앞두고 진입이 통제된 광화문광장으로 이동하면서 경찰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오후 9시 15분쯤에는 한 60대 남성이 “특별법 제정의 기폭제가 되겠다”며 보신각 앞에서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며 분신을 시도하려 했으나 다행히 시민들의 제지로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세월호 특별법 제정 촉구'
서울광장 집회가 15일 열려 시민들이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한 8·15 범국민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범국민대회에는 유가족과 추모객 등 3만여명(경찰 추산 1만 2000명)이 모였습니다.
집회 참가자들은 여·야 정치권에 기소권과 수사권이 보장된 특별법 제정을 위한 재협상을 촉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집회가 끝난 뒤 종로와 을지로 일대에서 도로행진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16일 열릴 시복미사를 앞두고 진입이 통제된 광화문광장으로 이동하면서 경찰과 충돌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오후 9시 15분쯤에는 한 60대 남성이 “특별법 제정의 기폭제가 되겠다”며 보신각 앞에서 자신의 몸에 시너를 뿌리며 분신을 시도하려 했으나 다행히 시민들의 제지로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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