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미국 드라마를 보고 필로폰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필로폰을 제조해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로 30살 김 모 쌍둥이 형제와 33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3만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인 3억 3천만여 원 상당의 필로폰 100g을 제조해 투약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화학 교사가 마약을 만드는 내용의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와 인터넷 사이트 등을 보고 필로폰 제조법을 터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윤지원 / jwyuhn@gmail.com ]
서울 강북경찰서는 필로폰을 제조해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로 30살 김 모 쌍둥이 형제와 33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6월부터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3만여 명이 투약할 수 있는 양인 3억 3천만여 원 상당의 필로폰 100g을 제조해 투약하고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화학 교사가 마약을 만드는 내용의 미국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와 인터넷 사이트 등을 보고 필로폰 제조법을 터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윤지원 / jwyuhn@gmail.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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