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으로 떠밀려온 폐목재로 인해 어선까지 훼손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해운대구는 폐목재가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의 미포항까지 덮쳐 어선 15척의 스크루가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된 해파리 차단망400m가량 훼손됐습니다.
이에 따라 어민과 국립수산과학원은 해운대구와 함께 정확한 피해규모를 산정한 뒤 지난해 7월 폐합판을 싣고 부산시 영도구 앞바다에 침몰한 화물선의 선주 측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해운대구는 폐목재가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의 미포항까지 덮쳐 어선 15척의 스크루가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운대 해수욕장에 설치된 해파리 차단망400m가량 훼손됐습니다.
이에 따라 어민과 국립수산과학원은 해운대구와 함께 정확한 피해규모를 산정한 뒤 지난해 7월 폐합판을 싣고 부산시 영도구 앞바다에 침몰한 화물선의 선주 측을 상대로 구상권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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