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분야 민간유착 비리를 수사 중인 검찰이 철도시설공단의 내부 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공단 전 궤도처 부장을 구속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는 2013년부터 1년간 철도 부품 납품업체인 AVT사 이사에게 공단 내부자료 10여건을 유출한 혐의로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자료 유출 대가로 현금과 박사학위 논문 작성에 필요한 실험 기자재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선한빛 / sunhanbit7@gmail.com ]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1부는 2013년부터 1년간 철도 부품 납품업체인 AVT사 이사에게 공단 내부자료 10여건을 유출한 혐의로 황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황 씨는 자료 유출 대가로 현금과 박사학위 논문 작성에 필요한 실험 기자재 등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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