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세계인의 날`…서울시 기념행사 개최

'세계인의 날'
서울시가 서울글로벌센터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세계인의 날'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이하여 토론회를 열고 외국인 주민 패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진행하는 등 기념행사를 펼친다.
'세계인의 날'은 지난 2007년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조성을 위해 매년 5월 20일로 지정됐다.'세계인의 날'은 2008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7회째다.
이 행사는 서울시와 (사)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가 함께 진행하며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외국인주민, 시민, 외국인지원시설 종사자, 학계, 전문가,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세계인의 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계인의 날, 뜻깊은 행사구나" "세계인의 날, 서로 문화를 존중하자는 취지라니 좋다" "세계인의 날, 올해로 7회째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