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조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실제 구조작업은 어떻게 이뤄질까요.
이병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일단 생존자가 발견되면 구조대는 현장 상황에 맞게 구조계획을 짜게 됩니다.
맨 먼저 배의 도면을 보고 진입로를 확보합니다.
배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진입로가 확보되면 문제없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수중 절단기를 이용해 배에 구멍을 내게 됩니다.
하지만, 조류가 빠른 사고해역에서 무거운 특수장비를 메고 작업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
또 배에 구멍을 뚫으면 얘기치 않은 다른 상황이발생할 수 있어 신중하게 진행됩니다.
진입로가 확보되면 구조대원들이 2인 1조로 갇힌 승객 구조에 나섭니다.
구조된 승객을 위해 여분의 공기통을 갖고 가거나 공기줄 마스크를 활용합니다.
구출된 승객은 사고선박이나 구조함에 연결돼 있는 탐색줄을 잡고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구조대원들은 이런 기본 구조방법 외에 현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방법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MBN뉴스 이병주입니다.[freibj@mbn.co.kr]
영상편집 : 양성훈
생존자를 찾기 위한 구조대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그렇다면, 실제 구조작업은 어떻게 이뤄질까요.
이병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일단 생존자가 발견되면 구조대는 현장 상황에 맞게 구조계획을 짜게 됩니다.
맨 먼저 배의 도면을 보고 진입로를 확보합니다.
배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진입로가 확보되면 문제없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 수중 절단기를 이용해 배에 구멍을 내게 됩니다.
하지만, 조류가 빠른 사고해역에서 무거운 특수장비를 메고 작업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
또 배에 구멍을 뚫으면 얘기치 않은 다른 상황이발생할 수 있어 신중하게 진행됩니다.
진입로가 확보되면 구조대원들이 2인 1조로 갇힌 승객 구조에 나섭니다.
구조된 승객을 위해 여분의 공기통을 갖고 가거나 공기줄 마스크를 활용합니다.
구출된 승객은 사고선박이나 구조함에 연결돼 있는 탐색줄을 잡고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됩니다.
구조대원들은 이런 기본 구조방법 외에 현장 상황에 맞는 맞춤형 방법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진행하게 됩니다.
MBN뉴스 이병주입니다.[freibj@mbn.co.kr]
영상편집 : 양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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