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33개 국가 및 국제기구가 진도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애도를 표하고 지원 의사 등을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외교부는 18일 미국, 중국, 일본, 캐나다, 네덜란드, 스위스, 호주, 멕시코, 싱가포르 등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에게 편지 등을 보내고 사고 피해자 및 가족들에 대한 애도의 뜻을 전한 뒤 협력 의사를 밝혔다고 발표했다.
유엔, 유럽연합(EU), 국제이주기구(IOM) 등 국제기구도 위로의 뜻을 전달해왔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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