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위치추적기를 놓고 달아났던 성범죄자 39살 박 모 씨가 도주 이틀 만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한 시민의 제보로 박 씨를 군자동 길거리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7일 서울 자양동의 한 아파트 관리실에 전자발찌 위치추적기가 들어 있는 외투를 벗어놓고 달아났었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기본적인 조사를 한 뒤 서울 동부보호관찰소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서울 광진경찰서는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한 시민의 제보로 박 씨를 군자동 길거리에서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 7일 서울 자양동의 한 아파트 관리실에 전자발찌 위치추적기가 들어 있는 외투를 벗어놓고 달아났었습니다.
경찰은 박 씨를 상대로 기본적인 조사를 한 뒤 서울 동부보호관찰소로 이송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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