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만든 로봇청소기 핵심기술을 빼내 중국에 유출한 혐의로 전직 연구원 45살 윤 모 씨 등 2명을 구속됐습니다.
윤 씨 등은 LG전자가 지난 12년 동안 수백억 원을 투자해 연구 개발한 위치제어 기능 등 핵심 기술을 들고, 중국 가전 업체로 이직한 후, 기술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씨 등은 기술 유출 대가로 2배 이상의 연봉과 차량 등을 받았는데, 내년 12월 이와 비슷한 제품이 출시되면, LG전자는 7,500억 상당의 손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강진우 기자/ kjw0408@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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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씨 등은 LG전자가 지난 12년 동안 수백억 원을 투자해 연구 개발한 위치제어 기능 등 핵심 기술을 들고, 중국 가전 업체로 이직한 후, 기술을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윤 씨 등은 기술 유출 대가로 2배 이상의 연봉과 차량 등을 받았는데, 내년 12월 이와 비슷한 제품이 출시되면, LG전자는 7,500억 상당의 손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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