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개청 52주년을 맞은 농촌진흥청이 그동안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7월에는 전북혁신도시로 청사를 이전하는데 그동안의 발자취를 함께 보시죠.
추성남 기자입니다.
【 기자 】
1962년 경기도 수원에 설립된 농촌진흥청.
한국전쟁의 여파로 굶주린 국민의 배를 채우는 게 최우선 과제였습니다.
10년이 채 안 돼 통일벼 개발에 성공했고, 성교육과 가족계획도 농촌진흥청의 몫이었습니다.
1980년대 들어서는 비닐하우스에서 과일과 채소를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풍요로운 삶이 가능해졌습니다.
이후 각종 기능성 식품 개발은 물론, 의료 분야까지 영역을 넓혔고, 첨단 농업기술을 외국에 전수하는 농업 강국으로 성장했습니다.
▶ 인터뷰 : 최진나 / 경기 안양 호계동
- "힘들고 어렵게 산 농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단기간에 발전한 농업도 한눈에…."
반세기 동안 우리 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농촌진흥청이 3개월 뒤면 전북혁신도시 '농업생명연구단지'로 자리를 옮깁니다.
▶ 인터뷰 : 이양호 / 농촌진흥청장
-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현장에 더욱더 접근하면서 지방화 시대에 맞게 우리 농촌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데…."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농촌진흥청은 이곳 수원에서의 52년 역사를 마감하고 오는 7월부터는 새 터전에서 새로운 농업 방향을 제시한다는 비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 [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개청 52주년을 맞은 농촌진흥청이 그동안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은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오는 7월에는 전북혁신도시로 청사를 이전하는데 그동안의 발자취를 함께 보시죠.
추성남 기자입니다.
【 기자 】
1962년 경기도 수원에 설립된 농촌진흥청.
한국전쟁의 여파로 굶주린 국민의 배를 채우는 게 최우선 과제였습니다.
10년이 채 안 돼 통일벼 개발에 성공했고, 성교육과 가족계획도 농촌진흥청의 몫이었습니다.
1980년대 들어서는 비닐하우스에서 과일과 채소를 재배하기 시작하면서 더욱 풍요로운 삶이 가능해졌습니다.
이후 각종 기능성 식품 개발은 물론, 의료 분야까지 영역을 넓혔고, 첨단 농업기술을 외국에 전수하는 농업 강국으로 성장했습니다.
▶ 인터뷰 : 최진나 / 경기 안양 호계동
- "힘들고 어렵게 산 농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단기간에 발전한 농업도 한눈에…."
반세기 동안 우리 농업의 선구자 역할을 해온 농촌진흥청이 3개월 뒤면 전북혁신도시 '농업생명연구단지'로 자리를 옮깁니다.
▶ 인터뷰 : 이양호 / 농촌진흥청장
- "전북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현장에 더욱더 접근하면서 지방화 시대에 맞게 우리 농촌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는데…."
▶ 스탠딩 : 추성남 / 기자
- "농촌진흥청은 이곳 수원에서의 52년 역사를 마감하고 오는 7월부터는 새 터전에서 새로운 농업 방향을 제시한다는 비전을 꿈꾸고 있습니다. MBN뉴스 추성남입니다" [sporchu@hanmail.net]
영상취재 : 김석호 기자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