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장물업자를 유인해 집단 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은 1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해 9월 경기 남양주시 한 공원에서 휴대전화 장물업자를 폭행하고 현금 5백여만 원을 빼앗는 등 3차례에 걸쳐 장물업자들로부터 1천2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18살 이 모 군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군 일당은 '휴대전화 매장을 털어 팔 물건이 많다'고 속여 장물업자가 현금을 많이 들고나오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병주 / freibj@mbn.co.kr]
서울 노원경찰서는 지난해 9월 경기 남양주시 한 공원에서 휴대전화 장물업자를 폭행하고 현금 5백여만 원을 빼앗는 등 3차례에 걸쳐 장물업자들로부터 1천2백여만 원을 훔친 혐의로 18살 이 모 군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군 일당은 '휴대전화 매장을 털어 팔 물건이 많다'고 속여 장물업자가 현금을 많이 들고나오게 한 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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