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실태조사'
교육부가 실시하는 학교 폭력 실태 조사 서비스가 화제입니다.
24일 교육부는 시도교육감협의회 등과 함께 현장 중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학생들로부터 지난해 9월부터 현재까지 학교 안팎에서 경험한 학교폭력에 대한 의견을 받아 학교폭력 예방 대책 수립에 활용하고자 이번 조사를 실시합니다.
조사 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며 지난해 9월 부터 현재까지 교내 안팎에서 경험한 학교 폭력 의견을 수렴합니다.
특히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위해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로도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개발원 관계자는 "응답 내용으로 인한 불이익은 없으며 비밀은 보장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조사는 기본 문항과 심층 문항으로 이루어집니다. 사이버 언어폭력 등의 학교 폭력 예방 교육 효과까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학생들은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에 접속 해 본인 확인 뒤 조사에 참여 가능하며 결과는 오는 11월 '학교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대해 누리꾼들은 "학교폭력 실태조사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학교 폭력 뿌리부터 뽑자" "학교폭력 실태조사 요즘 애들이 얼마나 무서운데.." "학교폭력 실태조사 학교 폭력 당하는 친구들 보니 불쌍하더라 효과가 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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