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 발생한 경북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체육관 붕괴 참사로 목숨을 잃은 부산외대 신입생 고 고혜륜 양의 부모가 장학금 2억 원을 부산외대에 전달했습니다.
혜륜 양의 아버지 49살 고계석는 지난 14일 오후 부산외대를 방문해 정해린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고 씨 부부는 남은 보상금도 전액도 사회에 기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혜륜 양의 아버지 49살 고계석는 지난 14일 오후 부산외대를 방문해 정해린 총장 등 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고 씨 부부는 남은 보상금도 전액도 사회에 기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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