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 마지막 날이 바로 어제였습니다.
전국의 공직자 152명이 옷을 벗었는데, 행정 공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윤범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안전행정부는 장차관이 나란히 출마에 나섰습니다.
유정복 장관이 공직 사퇴시한 하루 전 인천시장 도전을 선언했고, 박찬우 1차관도 이미 지난달 충남 천안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국회에선 정진석 사무총장과 이병길 사무차장이 직을 내려놨고, 청와대에서는 공재광, 양창호, 정원동 행정관이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교육감 중에선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경기지사에 도전장을 냈고, 홍순승 국장과 서만철 총장은 교육감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중앙정부에선 비교적 사퇴자가 적었지만, 지자체에서는 사표가 잇따랐습니다.
강원도에서 29명, 경북에서 13명이 사퇴한 것을 비롯해 모두 135명이 옷을 벗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최근 들어 4명의 부구청장이 사퇴했고, 강원도에선 도의원 47명 중 무려 10여 명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위해 사퇴한 공직자는 모두 152명.
선거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지만 행정·의정 공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영상편집 : 윤 진
6·4 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 마지막 날이 바로 어제였습니다.
전국의 공직자 152명이 옷을 벗었는데, 행정 공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윤범기 기자입니다.
【 기자 】
안전행정부는 장차관이 나란히 출마에 나섰습니다.
유정복 장관이 공직 사퇴시한 하루 전 인천시장 도전을 선언했고, 박찬우 1차관도 이미 지난달 충남 천안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국회에선 정진석 사무총장과 이병길 사무차장이 직을 내려놨고, 청와대에서는 공재광, 양창호, 정원동 행정관이 출마를 결정했습니다.
교육감 중에선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경기지사에 도전장을 냈고, 홍순승 국장과 서만철 총장은 교육감 선거전에 들어갔습니다.
중앙정부에선 비교적 사퇴자가 적었지만, 지자체에서는 사표가 잇따랐습니다.
강원도에서 29명, 경북에서 13명이 사퇴한 것을 비롯해 모두 135명이 옷을 벗었습니다.
서울에서는 최근 들어 4명의 부구청장이 사퇴했고, 강원도에선 도의원 47명 중 무려 10여 명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를 위해 사퇴한 공직자는 모두 152명.
선거 분위기가 뜨거워지고 있지만 행정·의정 공백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윤범기입니다.
영상편집 : 윤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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