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어제(17일) 밤 서울 제기동에서 버스가 승용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신호등이 쓰러졌고 3명이 다쳤습니다.
이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제기동 경동시장 사거리.
좌판이 무참하게 흩어져 있고 상점 간판 역시 심하게 훼손됐습니다.
▶ 인터뷰 : 상점 주인
- "(사고가) 어마어마하게 난 거지. 영업손실까지…. 저게 간판 다 부서진 거야, 저기까지…."
어제(17일) 오후 10시 50분, 경동시장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아반떼 승용차와 추돌한 뒤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신호등과 교통표지판이 쓰러졌습니다.
▶ 스탠딩 : 이상은 / 기자
- "이 자리에 있던 신호등은 돌진한 버스에 뽑혀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약 7미터나 밀려났습니다."
버스운전자 김 모 씨와 승객 오 모 씨, 승용차 운전자 이 모 씨 등 총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소방서와 한국전력 등에서 총 44명이 투입됐으며 부상자들은 현재 치료를 받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이상은입니다.
영상취재: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김경준
어제(17일) 밤 서울 제기동에서 버스가 승용차와 추돌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버스가 인도로 돌진해 신호등이 쓰러졌고 3명이 다쳤습니다.
이상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서울 제기동 경동시장 사거리.
좌판이 무참하게 흩어져 있고 상점 간판 역시 심하게 훼손됐습니다.
▶ 인터뷰 : 상점 주인
- "(사고가) 어마어마하게 난 거지. 영업손실까지…. 저게 간판 다 부서진 거야, 저기까지…."
어제(17일) 오후 10시 50분, 경동시장 사거리에서 시내버스가 아반떼 승용차와 추돌한 뒤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신호등과 교통표지판이 쓰러졌습니다.
▶ 스탠딩 : 이상은 / 기자
- "이 자리에 있던 신호등은 돌진한 버스에 뽑혀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약 7미터나 밀려났습니다."
버스운전자 김 모 씨와 승객 오 모 씨, 승용차 운전자 이 모 씨 등 총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를 수습하기 위해 소방서와 한국전력 등에서 총 44명이 투입됐으며 부상자들은 현재 치료를 받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뉴스 이상은입니다.
영상취재: 김회종 기자
영상편집: 김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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