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브레인시티 3,800억 주민 부담 제의

최근 경기도가 개발 백지화를 발표한 평택 브레인시티 개발사업과 관련해 주민들이 자금을 조달하겠다고 나섰습니다.
브레인시티 주민대책위원회는 오늘(2일) 남충희 경기도 경제부지사를 만나 평택시가 투자하기로 했던 3,800억 원을 대신 마련하겠다는 뜻을 전달했습니다.
브레인시티 사업은 평택시 도일동 일원에 첨단복합산업단지 조성하는 개발로 2007년부터 추진됐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