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공안부는 16일 남한 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북한으로 가려 한 혐의로 탈북자 A(25)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최근 중국을 통해 입북하려다가 비자가 발급되지 않자 부산과 일본을 거쳐 입북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1년 6월 홀로 탈북한 A씨는 국내 정착 지원금을 탕진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탈북여성과의 결혼생활도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특정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10여 차례에 걸쳐 북한 관련 자료를 내려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A씨는 최근 중국을 통해 입북하려다가 비자가 발급되지 않자 부산과 일본을 거쳐 입북하려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1년 6월 홀로 탈북한 A씨는 국내 정착 지원금을 탕진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하고 탈북여성과의 결혼생활도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특정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해 10여 차례에 걸쳐 북한 관련 자료를 내려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