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교생들이 탄 수학여행 버스가 일본에서 승용차와 충돌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다쳤습니다.
어제(17일) 오후 5시 20분쯤 일본 오사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서울 미림여고 학생들이 탄 관광버스가 경차와 충돌했습니다.
경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사망했고, 버스 운전사와 학생 등 42명은 찰과상 등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오사카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전원 경상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어제(17일) 오후 5시 20분쯤 일본 오사카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서울 미림여고 학생들이 탄 관광버스가 경차와 충돌했습니다.
경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는 사망했고, 버스 운전사와 학생 등 42명은 찰과상 등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
오사카 주재 한국총영사관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벨트를 매고 있어 전원 경상에 그쳤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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