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사교육업체 '하늘교육'이 부당한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해 활용한 의혹이 있다며 교육 당국에 조사와 법적 조치를 요구했습니다.
사교육없는세상은 오늘(18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러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아울러 "하늘교육이 한국수학인증시험 등 세 개의 경시대회를 주관하면서 이 사실을 명시하지 않았고, 수상실적을 대학 입시에 활용할 수 있다고 홍보한 것은 허위과장 광고에 속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늘교육은 "법을 위반하면서 자료를 수집하지 않았고 경시대회 실적 부분과 관련해서는 대학 모집요강에 명시된 문구를 토대로 작성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조경진 기자 / joina@mbn.co.kr ]
사교육없는세상은 오늘(18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이러한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아울러 "하늘교육이 한국수학인증시험 등 세 개의 경시대회를 주관하면서 이 사실을 명시하지 않았고, 수상실적을 대학 입시에 활용할 수 있다고 홍보한 것은 허위과장 광고에 속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하늘교육은 "법을 위반하면서 자료를 수집하지 않았고 경시대회 실적 부분과 관련해서는 대학 모집요강에 명시된 문구를 토대로 작성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 조경진 기자 / joina@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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