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시내버스 노사가 올해 임단협 협상에 난항을 겪으면서 오는 19일부터 전면 파업이 우려됩니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 부산지역 버스노조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임단협이 결렬되면 다음날 새벽부터 3천 3백여 대의 시내버스가 전면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금 9.2%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노조는 지난해 11월부터 일곱 차례에 걸친 노사교섭이 결렬되자 최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접수하고 조정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전국자동차노조연맹 부산지역 버스노조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임단협이 결렬되면 다음날 새벽부터 3천 3백여 대의 시내버스가 전면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금 9.2% 인상을 요구하고 있는 노조는 지난해 11월부터 일곱 차례에 걸친 노사교섭이 결렬되자 최근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신청을 접수하고 조정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안진우/tgar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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