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세차를 하던 60대 남성이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내리막길에서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려 생긴 안전사고로 추정됩니다.
휴일 사건·사고, 황재헌 기자입니다.
【 기자 】
승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차량 문짝은 심하게 휘어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0시쯤 서울 수유동의 한 골목길에서 66살 변 모 씨가 차량과 전봇대 사이에 끼어 숨졌습니다.
▶ 인터뷰 : 이명재 /사고 목격자
- "운전석에 한참 동안 (누워 있더라고) 그래서 꺼냈지."
▶ 스탠딩 : 황재헌 / 기자
- "주차장에 있던 차가 갑자기 미끄러져 내려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내리막길에서 세차를 하던 변 씨가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속버스 앞부분이 흉물스럽게 찌그러졌습니다.
오늘(27일) 아침 천안 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도로에서 56살 조 모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승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7일) 새벽 서울 올림픽대로에선 29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뒤따라오던 택시도 뒤집힌 승용차를 들이받아 이 씨와 50살 왕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에 대해 채혈을 통해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bn.co.kr ]
영상취재 : 박세준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세차를 하던 60대 남성이 차량이 미끄러지면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내리막길에서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려 생긴 안전사고로 추정됩니다.
휴일 사건·사고, 황재헌 기자입니다.
【 기자 】
승합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차량 문짝은 심하게 휘어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10시쯤 서울 수유동의 한 골목길에서 66살 변 모 씨가 차량과 전봇대 사이에 끼어 숨졌습니다.
▶ 인터뷰 : 이명재 /사고 목격자
- "운전석에 한참 동안 (누워 있더라고) 그래서 꺼냈지."
▶ 스탠딩 : 황재헌 / 기자
- "주차장에 있던 차가 갑자기 미끄러져 내려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경찰은 사이드 브레이크가 풀리면서 내리막길에서 세차를 하던 변 씨가 숨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속버스 앞부분이 흉물스럽게 찌그러졌습니다.
오늘(27일) 아침 천안 논산고속도로 논산 방향 도로에서 56살 조 모 씨가 몰던 고속버스가 앞서가던 25톤 화물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조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승객 등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7일) 새벽 서울 올림픽대로에선 29살 이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들이받고 전복됐습니다.
뒤따라오던 택시도 뒤집힌 승용차를 들이받아 이 씨와 50살 왕 모 씨 등 3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이 씨에 대해 채혈을 통해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재헌입니다 [ just@mbn.co.kr ]
영상취재 : 박세준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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