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통보를 받은 아파트 경비원들이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굴뚝에 올라가 복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63살 민 모 씨 등 2명이 오늘(31일) 낮 12시부터 정년연장 등을 요구하며 굴뚝에서 농성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관리를 맡고 있는 한국주택관리는 동대표 회의에서 경비직의 상한 연령을 65살에서 62살로 낮추고 60살이 넘는 경비원 15명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습니다.
[이성훈 / sunghoon@mbn.co.kr]
서울 강남경찰서는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던 63살 민 모 씨 등 2명이 오늘(31일) 낮 12시부터 정년연장 등을 요구하며 굴뚝에서 농성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관리를 맡고 있는 한국주택관리는 동대표 회의에서 경비직의 상한 연령을 65살에서 62살로 낮추고 60살이 넘는 경비원 15명에게 계약해지를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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