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후 4시 50분쯤 전남 강진군 작천면 갈동리 58살 김 모 씨의 농장 옆 배수관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배수관을 묻기 위해 땅을 파고 작업하던 37살 이 모 씨 등 인부 3명이 매몰됐다 2시간 만에 구조됐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경찰은 안전 조치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이 사고로 배수관을 묻기 위해 땅을 파고 작업하던 37살 이 모 씨 등 인부 3명이 매몰됐다 2시간 만에 구조됐지만, 모두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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